또타 스토리지 지하철 나만의 창고

지하철역은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공간도 넓습니다. 이러한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지난해부터 또타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서비스 시작 이후 시민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높은 이용률로 기존 운영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하철역을 추가하기로 발표했습니다.

1. 또타스토리지란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장기 물품 보관 서비스입니다.

또타스토리지는 서울교통공사(Seoul Metro)에서 운영하는 무인형 개인 창고 장기 대여 서비스입니다. 접근성이 뛰어난 지하철 역사 내에 위치하며, 캠핑용품, 계절 의류, 소형 가구 가전 등 누구나 개인용품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또타스토리지 운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근 물품보관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개인 창고 서비스로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20년 11월부터 또타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최초에는 3개의 역사에만 샘플 설치하여 운영하였습니다. 그 후 21년에 10개 역사를 추가하였으며, 이번에 11개 역사를 또 추가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총 24개의 지하철역에서 또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되는 11개 역은 논현역, 이수역, 군자역, 안암역, 봉화산역, 하계역, 어린이대공원역, 남성역, 가락시장역, 마들역, 중계역입니다.

3. 또타스토리지 사용은 어플로 가능하며, 100% 무인으로 운영됩니다.

창고는 기존에는 0.3평, 0.5평 두 가지 타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0.15평 타입도 추가하였습니다. 1인 가구 이용객을 위한 상품입니다. 각 타입마다 이용요금이 다릅니다. 이용시간은 서울 지하철 이용시간인 평일 기준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주말 기준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가능합니다.

사용은 1개월 이상 보관부터 가능하며, 6개월 이상 이용 시 추가 할인이 적용됩니다. 100%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므로, 원하는 시간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신규 조성되는 11개 지하철역에서 30일 무료 체험 이벤트도 참가 가능합니다.

4. 또타 스토리지 창고 내부 컨디션에 신경 썼습니다.

창고 내부 컨디션은 대부분 지하에 위치하지만, 짐을 보관하기위해서는 보온과 보습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최적의 상태로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내부 청소 상태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내부 CCTV 설치로 혹시 모를 도난에 대비하였습니다. 만약 물품이 도난당하더라도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