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는 태아에게 충분한 영양공급을 위해서 좋은 식단과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임신 중의 식습관은 출산 후 아이의 면역체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좋은 음식과 피해야 될 음식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임산부 식단 조절 알아야 할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탄산음료와 튀긴 음식은 되도록 피합니다.
임산부 식단 조절 할 경우 당분이 있는 칼로리 높은 음식은 태아와 산모에게 좋지 않습니다. 산모의 체중이 증가하고 태아의 신체, 피부 면역력을 약화시킵니다. 트랜스지방으로 조리한 튀김류도 되도록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 음식은 먹지 않아야합니다.
날고기, 날달걀, 계란 반숙 프라이, 초밥, 육회, 저온 살균하지 않는 치즈는 피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날 음식에는 리스테리아 균 등 태아와 임산부에게 치명적인 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임산부 식단 관리 경우 날 음식은 피하고 반드시 모든 음식을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합니다.
산모는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임산부 식단 조절 음식보다 수분 섭취가 가장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수분 섭취 시 자주 화장실을 가야 하는 불편은 있지만, 태아의 혈액순환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소변의 색이 옅을수록 체내에 수분 섭취가 잘 되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 너무 진한 소변 색이라면 물 섭취량을 즉시 늘려야 합니다.
탄수화물 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D는 태반의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태아가 자궁 내 칼슘을 잘 흡수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엽산은 선천적 결손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태아의 뼈 발달과 신경계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임산부 식단 조절 경우 철분이 포함된 생선, 해산물 등을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은 태아가 잘 자랄 수 있도록하는 영양분입니다. 임신 중에 철분을 섭취하면 고혈압, 빈혈, 조산기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를 높여야 합니다.
태아에게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임신전 섭취해야 되는 권장 칼로리보다 약 600 칼로리 정도 더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덜 먹거나 그 이상을 먹는 것도 체중 증가 및 태아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흔히 임산부의 몸무게 x 40을 곱한 것이 하루 최소 권장 섭취 칼로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임산부 식단 조절 필요시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야채, 견과류를 섭취해야합니다.
태아가 자랄수록 자연스럽게 장을 누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산모는 임신 중 변비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이섬유를 의식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장 건강에 도움을 주게 되어 소화불량이나 변비와 같은 현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매일 먹는 음식을 기록합니다.
임산부 식단 조절 경우 핸드폰에 매일 먹은 음식을 적어놓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지금까지 먹은 음식을 확인해봅니다. 피해야 될 것, 부족한 것 들을 확인해서 영양을 보충해나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특정 영양소를 빠트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여 태아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입덧이 심할 때는 건강한 간식류를 섭취합니다.
입덧이 심할 때는 아무것도 먹고 싶어지지 않습니다. 냄새 또한 역해서 더욱더 생각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산모는 태아를 위해 영양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입덧이 심할 경우에는 딸기, 바나나 등의 과일이나 크래커, 저지방 요구르트 등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식사를 지속적으로 거른다면, 심할 경우 영양결핍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