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에 다소 생소했던 전기차가 우리의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향후 내연기관에 의한 자동차가 점차 사라지고 전기차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다만, 그 시간이 우리의 예상보다 조금은 빨리 다가올 것입니다. 늘 그랬듯이 지금은 익숙한 스마트폰이지만, 처음 발표할 때는 혁신이었으며 아날로그 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대체 이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최근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 아이오닉 6 가격 사전예약 보조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아이오닉6 사전예약 및 출시 가능 시점
아이오닉6의 사전예약이 8월 22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첫날 사전계약이 3만 7천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가 사전예약 및 구매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뜨거운 관심으로 사전예약 이후 실제 구매까지는 대략 1년 정도의 기간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2. 아이오닉6 가격 및 보조금
전기차 보조금 기준은 5,500만원 이하는 최대 100%이며, 5,500만 원~8,500만 원은 최대 50% 지원이 됩니다.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등 몇 개의 트램은 5,500만 원 이하로 보조금이 100% 지원됩니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5,200만 원,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5,605만 원,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플러스는 5,845만 원, 롱레인지 프레스티지는 6,135만 원, 롱레인지 이라이트 2WD는 5,260만 원부터 입니다.
-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5,200만 원
-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5,605만 원
-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플러스는 5,845만 원
- 롱레인지 프레스티지는 6,135만 원
- 롱레인지 이라이트 2WD는 5,260만 원
3. 특징
1) 디자인
외형은 유선형 차체로 공기의 저항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공기저항계수가 0.21로 현대차 역대 최저 공기저항 계수이며, 타 전기차와의 비교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전장은 4,855mm이며, 전고는 1,495mm입니다. 폭은 1,880mm로 대형 세단과 비슷한 수준으로 실내의 공간감을 넓혔습니다. 차량 내부는 12.3인치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2열 공간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차량 내부에서의 쾌적함을 선사합니다.
2) 주행거리
18인치 휠, 스탠다스 2WD 기준으로 전기 효율이 6.2km/kwh입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무려 524km입니다. 그동안 전기차 사용에서의 최대 단점이었던 짧은 주행거리 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색상
색상은 총 9가지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그린펄,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어비스 블랙펄, 세리니티 화이트펄, 디지털 그린매트, 트랜스미션 블루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바이오펄릭 블루펄, 그래비티 골드매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으로 색상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4) 연비
스탠다드 트램은 53.0 kwh의 배터리를 사용하며 도심 연비는 6.8km/kwh이며 , 고속도로 연비는 5.5km/kwh이고, 복합연비는 6.2km/kwh입니다. 롱레인지 트램은 77.4 kwh의 배터리를 사용하며 도심 연비는 6.5km/kwh이며 , 고속도로 연비는 5.5km/kwh이고, 복합연비는 6.0km/kwh입니다. 특히 듀얼 모터 사양 반영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1초 만에 가속이 가능하도록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5) 편의사양
편의사양으로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장치, 고속도로 주행 보조, 배터리 히팅 시스템, 히트펌프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하였으며,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지능형 헤드램프, 인터랙티브 픽셀/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디지털 사이드 미러, 와이드 선루프 등을 선택 사양으로 구성하였습니다.
